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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24
November 20, 2024
영예 휩쓸던 생명과학자, 수많은 난치병 해결할 30년 연구의 결론
과학자의 위인전만 읽으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소년이 있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과학자 말고는 들어설 다른 직업이 없었다. 어떤 과학자가 될 지만이 유일한 고민거리였다. 정답은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불현듯 찾아왔다. DNA에 저장되어 있는 유전자 암호들이 mRNA를 거쳐 단백질로 번역되는 과정을 처음 배운 순간 생명의 신비에 눈 떴다. 수십 년 후 소년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공학자이자 약학자로 성장했다. 고등학생 때 눈 뜬 단백질 번역효소의 생리학에
30년 ARS연구 외길···NIH 先제안으로 임상 중, 대덕과도 교류를
“국가지원을 받아 연구한 한 사람으로서 바이오테크창업을 해야 한다 생각했다.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약개발 숙제를 풀고 싶다.” 바이오헬스케어협회(회장 맹필재)가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교류회가 29일 대전 어울림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발표자로 나선 자이메디 김성훈 대표가 대전의 바이오관계자들에게 기업 내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을 제안했다. 자이메디는 생명공학자이자 약학자 출신 김성훈 대표(연세대 교수) 등이 2019년 창업한 바이오 메디컬회사다. 신규타겟과 모달리티를 발굴해 폐동맥 고혈압, 대사이상 지방간염, 항암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