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미디어랩 목표는 ‘평생 유치원’

MIT 미디어랩 목표는 ‘평생 유치원’

입력 : 2014.04.18 03:01

-이토 소장, 서울서 강연
“유치원 교육이 학교 능가… 한국, 事物인터넷서 경쟁력
그래도 제조업 경력 임원이 관리하면 성공 어려울 것”

이토 조이치 미국 MIT 미디어랩 소장.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평생 유치원’입니다.”

첨단 융합기술 연구의 산실로 불리는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미디어랩의 이토 조이치(伊藤穰一·48·사진) 소장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LG CNS 주최로 열린 ‘엔트루 월드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MIT 미디어랩은 컴퓨터·전자·바이오 기술을 디자인·건축·예술과 융합해 미래 기술을 개발한다. 가상현실, 3차원 홀로그램, 표정 짓는 로봇 등이 미디어랩에서 나온 대표적인 첨단 기술이다.

이토 소장은 “교실에서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자기들끼리 놀면서 배우는 유치원이 훨씬 학습 효율이 좋다”며 “창의성은 이런 환경에서 탄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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