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항생제’ 항균 펩타이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건국大, 대장균 이용해 항균 펩타이드 대량 생산 물꼬

‘포스트 항생제’ 항균 펩타이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 입력 2016년 02월 14일 13:09 | 최종편집 2016년 02월 14일 18:00

박찬규 건국대 교수팀은 항생제 보다 부작용이 적은 항균 펩타이드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제공

박찬규 건국대 교수팀은 항생제 보다 부작용이 적은 항균 펩타이드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제공

항생제처럼 작용할 수 있는 ‘항균 펩타이드’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팀이 개발했다.

박찬규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팀은 녹색형광단백질(GFP)과 대장균 발현 시스템을 이용해 항균 펩타이드뿐 아니라 세포 독성을 가진 단백질을 고효율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균 펩타이드는 동식물은 물론 대부분의 생명체가 감염 등 외부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선천성 면역물질이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을 대상으로도 항균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내성균의 출현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차세대 항생물질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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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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