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현성 위해 학술지 합심” 네이처·사이언스 공동사설

“연구재현성 위해 학술지 합심” 네이처·사이언스 공동사설

2014.11.11 11:49:34

30여 저널 에디터들 ‘원칙과 지침 제안’ 합의 발표

“실험 재현성, 연구방법 투명성, 제3자 검증” 강화


 +   공동사설 번역

00NatSciEditorial.jpg» 같은 제목과 같은 내용으로 실린 네이처와 사이언스의 이례적인 공동사설. ‘과학저널들, 연구재현성을 위해 뜻을 모으다’. 출처/ Nature, Science

명의학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학술저널 30여 곳의 편집위원(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널에 실리는 논문의 연구진실성을 강화하기 위한 ‘논문 심사와 출판의 원칙과 지침’을 마련해 최근 미국립보건원(NIH)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 논의에 참여한 대표적인 종합과학 저널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이와 관련해 이례적으로 공동사설을 나란히 실어 발표했다.

과학저널들이 논문 심사와 출판 원칙과 지침을 다시 가다듬어 확인하고 나선 데에는 근래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일본 약산성 자극 유도 줄기세포(STAP)의 연구부정 충격을 비롯해 크고작은 생명의학 연구의 재현성 논란이 부각되면서 과학 연구와 출판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각각 11월6일치와 11월7일치에서 “실험재현성을 위하여 과학저널들 뜻을 모으다(Journals unite for reproducibility)”라는 같은 제목과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의 사설을 발표했다. 두 저널은 사설에서 “(실험의) 재현성, 엄격성, 투명성, 그리고 독립적 검증은 과학적 방법의 시금석”임을 확인하면서 무엇보다도 투명성과 엄격성이 재현성의 논란을 푸는 데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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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enceon.hani.co.kr/21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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