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융합해야 문명 결실 맺어

과학문화 융합해야 문명 결실 맺어

[특별기고]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 ⓒ photo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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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역사의 함축이고, 그 함축의 현실화이고, 미래다. 문화를 이처럼 관념적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문화라는 현상이 가진 다면성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상관없이, 문화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문화를 ‘역사이고, 현실이고, 미래’라고 규정한 것이다.

이런 문화가 갖는 본질적 특성을 ‘원시가 아닌 모든 것’을 뜻하는 과학과 인위적으로 결합시킨 용어가 바로 ‘과학문화’이다. 따라서 과학문화를 ‘원시 이후의 문명의 총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여기에 현실적 가치를 더해 해석하자면, 과학의 존립과 발전을 견인하는 모든 환경적·생태적 조건을 아우르는 것이 바로 과학문화이다. 다시 말해 과학문화란 과학을 가능하게 하는 토양이고, 그 토양의 질과 규모가 그 시대, 그 집단의 과학을 규정한다고 말할 수 있다. 과학문화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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