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성장 새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암세포 성장 새 신호전달체계 세계 최초 규명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김효수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발표
암과 혈관 생성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 제공
newsdaybox_top.gif 2015년 03월 09일 (월) 11:36:28 이정환 기자 btn_sendmail.gif leejh91@doctorsnews.co.kr newsdaybox_dn.gif

   
김효수 교수

암 조직 내 대식세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도와주는지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김효수 교수 연구팀은 대식세포의 PPARdelta(퍼옥시즘 증강제 활성화 수용체 델타)라는 전사인자가 암세포에 의해 활성화되면 암세포 제거 임무를 띤 대식세포가 오히려 암세포 성장을 돕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하여 대식세포의 PPARdelta를 차단하면 암세포 성장이 억제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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