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전자 치료 막는 생명윤리법 연내 개정”

정부 “유전자 치료 막는 생명윤리법 연내 개정”

규제완화 나선 복지부

“연구 제한 없는게 세계적인 트렌드”
국회도 개정안 논의 속도 

코오롱 관절염 新藥, 국내 판매 가능해질 듯

보건복지부가 올해 안에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생명윤리법의 개정을 추진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16년째 개발 중인 퇴행성 관절염치료제가 생명윤리법 규정에 묶여 국내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한국경제신문 보도가 나가자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에 나선 것이다. ▶본지 7월16일자 A120면 참조

복지부 관계자는 16일 “유전자 치료제 연구에 대해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게 글로벌 트렌드”라며 “현행법이 이 같은 트렌드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두 건의 ‘생명윤리법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안’의 연내 통과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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