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 아직 ‘시기상조’? … 日 돌연 ‘시험 중단’

줄기세포치료제 아직 ‘시기상조’? … 日 돌연 ‘시험 중단’
이화학연구소 “임상시험중 발암성 유전자 변이” … 일본 내 연구자들 ‘설왕설래’
newsdaybox_top.gif 2015년 10월 01일 (목) 05:49:57 이우진 기자 btn_sendmail.gif admin@hkn24.com newsdaybox_dn.gif

일본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을 돌연 중단했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일본 내 줄기세포 연구자들 사이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위험성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은 최근 피부세포 유래 iPSC를 이용한 노인성 망막황반변성증 치료제의 2차 임상시험을 갑작스럽게 중단했다.

   

iPSC는 환자의 피부조직에서 얻어낸 세포에 여러 성장인자를 주입, 역분화해 미성숙한 줄기세포 상태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이 세포는 환자에 이식되기 전에 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해 현재 국내에서도 연구가 활발하다. 

이화학연구소는 지난해 9월 이 치료제를 첫 환자에게 투여해 일부 치료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두 번째 환자의 임상시험을 갑자기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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