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헬스케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임솔 조선비즈 기자

입력 : 2014.11.04 05:43

건강 모니터링 기기·유전체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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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한 한국, 세계 헬스케어 시장 선도 가능”


“대학생 때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병원에 입원해서도 마냥 침대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그때,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쉽고 재밌게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네오팩트 반호영 대표가 개발한 재활치료 게임은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며 느꼈던 아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뇌졸중이나 교통사고를 당한 뒤 생명은 건졌지만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국립재활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호평을 얻고 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장갑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낀 다음 화면 안내에 따라 손가락이나 손바닥, 손목을 움직이면 된다. 환자들의 재활 훈련은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하다. 그러나 위급한 환자 치료로 바쁜 병원은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기 힘들다. 반 대표는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라도 끊임없이 팔과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게임은 재활치료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스럽게 기능 회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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