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적자 내다 신약 하나에 3525억…“바이오는 장기 투자”

16년 적자 내다 신약 하나에 3525억…“바이오는 장기 투자”

[중앙일보] 입력 2016.07.01 02:16   수정 2016.07.01 03:15

기사 이미지김선영(61)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바이로메드 R&D 최고전략책임자)는 1996년 봄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한다. 수년간 매달린 끝에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날이었다. 김 교수는 바로 대형 제약사 문을 두드렸다. 임상시험과 상품화 등을 거치려면 적잖은 자금이 들어서다. 그는 내로라하는 국내 제약사 7곳을 돌며 공동 개발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김 교수는 “ 협업은 고사하고 내가 무슨 얘길 하는지도 알아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술을 썩히기 싫었던 김 교수는 대학원생 두 명과 연구실에서 서울대 첫 학내 벤처 바이로메드를 설립했다. 이후 몇 번의 자금난을 거친 끝에 회사는 시가총액 2조300억원의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반열에 올랐다.
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20247264#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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