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백신 치료용으로 써보니… 에이즈 치료길 열렸다

미 하버드대 연구진, 바이러스 백신 이용한 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 성공

예방 백신 치료용으로 써보니… 에이즈 치료길 열렸다

동아사이언스 | 입력 2016년 11월 09일 16:49 | 최종편집 2016년 11월 10일 03:00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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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AIDS)의 원인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하버드대 베스이스라엘병원 연구팀이 바이러스 백신을 이용한 HIV 치료기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9일자에 발표했다.

백신은 보통 감염 전 투입돼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게 돕는 용도로 쓰인다. 그런데 HIV를 비롯한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병과 싸우는 면역세포를 무력화해 백신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연구팀은 발상을 전환해 바이러스 감염 후 백신을 치료용으로 투입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원문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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