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한 박테리아, 스스로 자폭

치료한 박테리아, 스스로 자폭

난치병 치료에 ‘킬스위치’ 활용

199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릴러 영화 ‘레옹’은 주인공인 킬러의 독특한 습관과 12세 소녀와의 우정 등으로 인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워낙 멋진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지만, 그 중에서도 압권은 레옹이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마지막 장면이다. 그는 자신이 이미 회복 불능인 상태라는 것을 감지하고는 자폭 스위치를 당겨 주위의 악당들과 함께 사라지고, 그 덕분에 소녀는 목숨을 구한다.

인공지능 및 IT분야에 이어 바이오분야까지 킬스위치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 wikipedia

인공지능 및 IT분야에 이어 바이오분야까지 킬스위치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 wikipedia

자폭 스위치. 이른바 ‘킬스위치(kill switch)’에 대한 소식이 최근 과학계에서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프로 바둑기사를 이긴 지적 능력에 두려움을 느껴 구글의 딥마인드가 킬스위치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도난방지를 위해 이 기능을 탑재시킨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원문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5%94-%EC%B9%98%EB%A3%8C%ED%95%9C-%EB%B0%95%ED%85%8C%EB%A6%AC%EC%95%84-%EC%8A%A4%EC%8A%A4%EB%A1%9C-%EC%9E%90%ED%8F%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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