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불가능한 얘기 아니다

`투명인간` 불가능한 얘기 아니다

한국인 과학자 원천기술 활용 뼈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 개발
뼛속 줄기세포 관찰 가능…골다공증 새 치료제 기대도

기사입력 2017.05.14 17:08:05 | 최종수정 2017.05.14 20:11:44
그토록 원했던 약이 완성됐다. 조심스럽게 마신 뒤 거울을 바라봤다. 나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 투명인간이 된 할리 그리핀. 그는 곧 `광기`에 휩싸여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투명인간이 되어버렸다.
1897년 발표된 영국의 유명 작가 조지 웰스의 작품 ‘투명인간’ 줄거리다. 100년 전 소설에서도 드러나듯이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투명인간이 되고픈 생각을 한다. 아무도 모르게 거리를 걸어다니거나 불가능한 임무를 해결해 영웅이 되는 꿈도 꾼다. 투명인간은 아직 과학에서 영역 밖의 일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조심스럽게 투명인간에 한 걸음 다가서는 연구를 성공시켰다. 투명망토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 과학자들이 인체를 지지하는 뼈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투명인간이 되고픈 인간의 욕구를 채워주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인류를 괴롭히는 질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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