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 밝지 않다”…과학 DNA 바꿔야

“한국, 미래 밝지 않다”…과학 DNA 바꿔야

[업그레이드 사이언스코리아-해외기획취재]연구관계③
선진 과학자들, 연구자율성 극대화·중장기적 롱텀 연구 집중 강조
“긴 안목의 과학선진 문화 이해하고 접목해야”

김요셉·길애경·이은미 기자 2015.09.03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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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리챠드 반 아타 미국 IDA 박사, 이경상 NCI 책임연구원, 최의묵 NIAID 연구원<사진=김요셉 기자>

“요즘 중국이 NIH의 중국 과학자들에게 아파트 1채씩 주고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우리나라도 정부나 젊은 과학자들이 두려움을 가질 시간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덤비는 모험에 나서야 한다.”(최의묵 미국 NIH NIAID 연구원)

“한국은 노벨상에 왜 집착하는가. 초기의 노벨상은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지만 지금 수상자들은 그렇지 않다. 노벨상 수상자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업적이 중요하다. 세상을 변화시킬 업적이 중요하다. 노벨상의 노예가 되는 것은 허영이다. 과학기술이 튼튼하면 그런 허영은 필요없다.”(김재일 재독 과학자)

“독일은 엔지니어가 대우 받는 사회다. 사회적 인식부터 전환되어야 한다. 한국은 테크니션이 대우받지 못한다. 인사고과에서도 밀리니 테크니션이 제대로 설 수 없는 구조다.”(독일 슈투트가르트 막스 플랑크 연구소 한인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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