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사멸에 중요한 단백질 발견

기사 입력시간 : 2014-01-03 오전 6:21:46
암세포 사멸에 중요한 단백질 발견
‘앰피레귤린’ 효율적 생성 부작용 적은 치료법 개발 기대

日 연구팀 보고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암을 치료할 때 암세포가 사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일본 도쿄지케카이의대 요시다 키요츠구 교수 등 연구팀은 암세포 이외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서 기대하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인터넷판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암세포가 방사선이나 항암제에 노출되면 DNA가 손상되고 가벼운 경우에는 암억제유전자 ‘p53’가 생성하는 단백질이 회복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지만,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세포 전체를 사멸시킨다.

 

 연구팀은 p53 단백질이 세포사를 유도하는 경우 ‘앰피레귤린'(Amphiregulin)이라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앰피레귤린은 세포핵 속에서 다른 단백직그룹과 함께 작은 리보핵산인 ‘마이크로RNA’를 생성하고 세포사에 저항하는 유전자그룹의 작용을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암세포만으로 앰피레귤린을 효율적으로 생성시키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면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Related Post

잇따른 임상실패 ‘c-Myc 저해 항암제’, 새 해결책 제시...
views 351
잇따른 임상실패 'c-Myc 저해 항암제', 새 해결책 제시 기사입력 : 2017-05-22 13:33|수정 : 2017-05-22 18:49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단백질 상호작용 저해→단백질-유전자 결합...
국내 제약·바이오, ‘항체-약물접합체’를 잡아라...
views 192
국내 제약·바이오, '항체-약물접합체'를 잡아라ADC 기술 제휴, 항암제 개발 소식 이어져어윤호 기자 (unkindfish@dailypharm.com) 2016-03-24 06:15:00국내 업체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0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CONTACT US

We're not around right now. But you can send us an email and we'll get back to you, asap.

Sending

©2010-2017 Medicinal Bioconvergence Research Center.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Forgot your details?

Skip to tool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