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따려 논문만 양산…”써먹을 성과 없다”

입력: 2015-10-14 18:08:03 / 수정: 2015-10-14 22:18:59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없다

연구비 따려 논문만 양산…”써먹을 성과 없다”

한경 창간 51주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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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A씨는 입사 후 첫 과제를 받고 깜짝 놀랐다. 대학원 시절 자신이 했던 연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국제학술지에는 이미 비슷한 논문이 여러 편 발표됐지만 과제를 기획한 책임연구원급 박사는 과제 수행에 실패하면 연구비를 딸 수 없다며 실험 내용 일부만 바꿔 과제를 신청했다. A씨는 “보신주의 연구가 이 정도로 심한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는 국내에 만연해 있는 논문 중심 평가 문화의 단적인 사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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