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염색체 효모 합성 첫성공…신약개발에 큰기여

인공염색체 효모 합성 첫성공…신약개발에 큰기여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제 연구진이 인공염색체를 효모에 합성시키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염색체를 재설계하고 나서 살아있는 세포에 합성시켜 작동에 성공한 첫 사례로, 신약 개발이나 식품·바이오원료의 원재료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3번 합성염색체'(syn Ⅲ)라고 이름붙인 인공염색체를 만든 뒤 이것을 과학 용어로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로 부르는 맥주 효모 속에 넣었다.

연구진은 효모의 3번 염색체를 선택한 이유는 16개의 염색체 중 가장 작은데다, 효모 세포들이 결합하고 유전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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