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숨긴 ‘전이 암세포’ 찾아라

정체 숨긴 ‘전이 암세포’ 찾아라

전이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

유방에는 림프관이 널리 퍼져 있어 유방에 암이 생기면 암세포가 림프관을 타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 전이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술한 후에도 재발되는 수가 적지 않다. 이는 암 수술 후 6개월마다 재발 여부를 검사하는 종양 표지자 항원검사에서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도 재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방암 전이와 재발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저명 학술지 ‘네이처’(Nature) 23일자에 발표돼 재발한 암의 치료 전략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의 요점은 전이 혹은 재발한 암세포는 초기의 원발성 암세포와 달리 줄기세포와 같은 특성을 띠고 있어 처음에 썼던 항암제가 듣지 않아 새로운 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종양이 림프절 너머로 확산돼 도관 유방암으로 인해 림프절이 침범된 모습. ⓒ Wikipedia(Nephron)

종양이 림프절 너머로 확산돼 도관 유방암으로 인해 림프절이 침범된 모습. ⓒ Wikipedia(Nephron)

단세포 유전체학을 연구에 활용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이 연구를 주도하고 현재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조교수로 있는 데본 로슨(Devon Lawson) 교수는 “휴면기의 전이 암세포들이 어떻게 정체를 숨기고 수십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지는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다”며, “이는 연구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암 연구분야의 거대한 블랙박스와 같다”고 말했다.

기사 더보기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A0%95%EC%B2%B4-%EC%88%A8%EA%B8%B4-%EC%A0%84%EC%9D%B4-%EC%95%94%EC%84%B8%ED%8F%AC-%EC%B0%BE%EC%95%84%EB%9D%BC

Related Post

먹는 백신, 뿌리는 백신
views 192
아하!] 먹는 백신, 뿌리는 백신기사입력 2015.02.02 17:12:43 | 최종수정 2015.02.02 17:15:23 먹는 백신은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유용하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소아에서 심각한 설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다. 국...
김성훈 연구단장, 2015 호암상 수상
views 249
2015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2015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이 1일 2015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천진우(53·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 ▶공학상=김창진(57·UCLA 교수) 박사 ▶의학상=김성훈...
세균으로 암 제거한다
views 341
세균으로 암 제거한다 임소형 입력 2017.02.09 04:42 신개념 면역치료 기법 가능성 확인..120년 전 의료기술 재등장 인체에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다양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작용 심한 항암제를 쓰기보...
0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CONTACT US

We're not around right now. But you can send us an email and we'll get back to you, asap.

Sending

©2010-2018 Medicinal Bioconvergence Research Center.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Forgot your details?

Skip to tool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