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세계 바이오 산업..한국은 제자리 걸음

질주하는 세계 바이오 산업..한국은 제자리 걸음..특허 기술이전료 美의 10분의 1 불과

한국경제 | 입력2014.02.12 03:37

기사 내용

특허활용 사업화 미흡

대학 등 소유특허 발굴

기술이전 촉진 서둘러야

[ 은정진 기자 ]

바이오 벤처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톡신(보톡스) 후보물질을 미국 제약사 엘러간에 3억6200만달러(약 3898억원)를 받고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지난해 9월 체결했다. 세계에서 보톡스를 만들 수 있는 7개사 가운데 엘러간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보톡스’로 연간 2조원의 매출을 기록, 세계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한 회사다.

메디센서(대표 정재안)는 초소형 바이오 진단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10년 설립된 이후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12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36건을 출원했다. 2010년 15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3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사를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40212033706329

0 Comments

Leave a reply

CONTACT US

We're not around right now. But you can send us an email and we'll get back to you, asap.

Sending

©2010-2024 Medicinal Bioconvergence Research Center. All rights reserved.

Log in with your credentials

Forgot your det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