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풀린’바이오시밀러’…기업들 전략은

특허 풀린’바이오시밀러’…기업들 전략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시장에 대한 국내 개발사들의 사업 전략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는 그룹과 추격 전략(패스트 팔로워)을 구사하는 업체로 나뉘고 있다.

삼성·셀트리온 ‘공격 앞으로’
공장 증설·유럽시장 공략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도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다. 삼성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상대적으로 늦게 뛰어들었지만 인천 송도에 3만L급 1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5만L급 2공장을 완공한다. 론자,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어 생산 규모에서 단숨에 세계 3위로 도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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